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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준등기 조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가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우체국 준등기는 일반우편과 등기의 중간 정도의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일반우편 같은 경우에는 우편이 우편함에 제대로 도착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등기는 반대로 집배원이 직접 수취인에게 우편을 전달 후 서명까지 받기 때문에 우편이 가장 확실하게 도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준등기는 등기처럼 수취인에게 직접 우편을 전해주지는 않지만 우편이 우편함에 도착할 때까지는 잘 가고있나 배달경로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어디까지나 우편함에 넣었으면 준등기는 그 역할을 다했다고볼 수 있는 것입니다.
준등기의 배송기간은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약 3-4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규격 역시 일반우편과 마찬가지로 가로,세로,두께의 합이 35cm 미만이여야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서류형태(서적 등)라면 세변의 합이 90cm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이용해주세요.
우체국 준등기 조회
우체국 준등기 조회하는 방법은 사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합니다. 바로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조회를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준등기 접수 당시 받았던 등기번호를 13 자리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등기번호를 기억 못하거나 잊어버린 분들이 계실 수 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전화번호로도 조회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단, 전화번호로 조회를 하려면 로그인을 하신 후 조회를 하실 수 있으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업자회원 역시 이용이 힘든 점 기억해주세요.
모바일로도 간단히 조회가 가능합니다. 바로 우체국 모바일 어플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첫화면에 큼지막하게 조회가 가능한 화면이 나오니 모바일이 더 편하신 분들은 이 방법으로 조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요금
준등기 요금은 2019년 7월 1이후 변경되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현재 준등기 중량은 최대 200g 까지 가능하고, 요금은 1,500원입니다.
이상으로 우체국 준등기 조회 그리고 요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준등기는 등기번호 또는 전화번호를 통해 경로조회가 가능한 서비스지만 수취인 직접수령이 아닌 우편함까지만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조회는 인터넷 우체국이나 우체국 어플을 통해서 하면 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