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모스버거 메뉴 버거부터 사이드까지

잠실새내 모스버거에서 모스BBQ치즈버거 먹어봤어요

잠실새내에 들렸다가 발견한 모스버거. 사실 모스버거는 예전에 강남에서 일할 때 한번 가보고 안 가봤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잠실새내 모스버거는 카드 전용매장이었어요. 주문은 매장 외부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한 후 번호표를 받고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는데 매장 안에서도 계산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키오스크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실 키오스크에 있는 메뉴들을 다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그냥 안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판을 찍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저는 모스BBQ치즈버거세트를 주문했고 감튀를 고구마후라이로 변경했어요.

잠실새내 모스버거 매장은 넓지는 않았어요. 2인용 테이블이 5개, 4인용 테이블이 2개였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 지난 후 갔기 때문에 여유롭게 먹었지만 식사시간에는 꽉 차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스버거 메뉴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고 하나같이 군침도는 비주얼이었어요. 음료는 양심적으로 코카콜라 제로를 시켜서 제 양심만큼 칼로리를 낮췄어요.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커피도 팔고 치즈볼도 팔아요. 저는 치즈볼을 좋아해서 종종 햄버거 먹을 때 치즈볼을 시키는 편인데 이날은 금방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름 자제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가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지금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사실 제 입맛이 초딩입맛이라 웬만한 햄버거는 다 맛있는데요, 모스BBQ치즈버거도 패티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특히 빵이 일반 버거 빵이 아니라 폭신한 빵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기대했던 고구마후라이는 달달한 고구마 맛이 나서 맛있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맛이 강해서 버거랑 같이 먹으면 뭔가 조화가 되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스버거는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한다고하네요. 실제로 이때 손님이 저 말고 한 분 계셨는데도 조금 기다린 거 보면 사람이 많을 때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스버거도 배민이나 쿠팡이츠 등을 통해서 배달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모스버거는 저희 집 근처에는 없다는 사실... 매장이 너무 없어서 아쉽네요. 지금까지 모스버거 버거부터 사이드까지 메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반응형
댓글